10시간의 대화
오늘 하루...참 많은 분들이 사무실에 다녀가셨습니다.
오전 9시부터 지금 이시간까지 모두 열여섯분이더군요. 30분도 쉬지 못하고 계속 대화를 해야했던 아주 힘든 하루였지만 기분은 아주 좋네요. 오랜시간 나누지는 못했지만 많은 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도움도 드릴 수 있었지요.
무엇보다 항공영어 첫강의가 많이 신경이 쓰였었는데 비교적 무난한 출발이 된 것 같습니다.
첫날이라 다소 기초적인 부분을 많이 다루었고 쉽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다음주부터는 만만하지 않을겁니다. 예습 잘 해오세요.ㅋㅋ
산업기사 오늘 처음나오신 안성욱님도 반가웠습니다.
경험에서 울어나오는 눈물겨운 조언이 남은 두 친구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다음 기회에 카페 정모에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오랜만에 얼굴봤던 재기학생..얼굴 못 알아봐서 미안해요. 이해하죠?
난 사람 이름, 얼굴 기억 잘 못해요...ㅋㅋㅋ
앞으로 자주보면 익숙해지겠지...^^;;
그리고 감기에도 멀리 광주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했던 희동학생~!
중간부터 말이 안들리던데....잠들었나? ㅋㅋ 아무튼..신선한 체험이었지만 강의를 수강하기는 쉽지 않았지요?
다음주에는 감기 낫고 더 좋은 컨디션으로 봅시다.
어머님과 함께 며칠만에 다시 찾아온 동우학생도 비오는길에 잘 돌아갔나 모르겠네...조종유학 상담하신 장영신씨도 열정어린 목소리와 분위기가 상담하는 내내 기분 좋았습니다. 꼭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화이팅!!
그리고...그리고....너무 많아서 일일히 나열이 어렵습니다.
이름도 다 기억 못하겠고...--;;
참참...삐질라....잊지않고 간식 챙겨준 허성진군, 석정호군도...땡큐~~~^^*
그리고 고교 1학년생...정경후군....핫도그 고마웠어요. 맛있던데? ㅋㅋㅋ
하~~~더이상 못하겠다...
아무튼....모두들 너무 반가웠구요.
다음주에 또 뵙는 분들 늦지말고....일찍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