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4월 항공정비사 진로 및 취업 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수험생과 함께 참석하신 어머님부터, 다양한 이력의 청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특히, 청년들의 경우는 비전공자라는 신분과 다소 많다고 생각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시행착오에서 얻었던 확신을 통해 용기를 내셨던 것 같았습니다.
두 시간 동안 제가 주도해서 설명회를 진행했고, 이후 한 시간은 항기원생 선배를 통해 들어보는 현장의 이야기와 지원과정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었을까 의문도 들었지만, 다양한 소감을 문자로 보내주셔서 보람을 느껴보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영상으로 촬영하여 일부를 편집해 공유하려 합니다. 두 시간에 걸친 내용을 10분으로 압축하려니 한계도 있고, 전후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보시면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시고 전체를 아우르는 본질만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설명회에서 또 뵙겠습니다.
후원금은 후배들의 안정된 교육에 사용됩니다.
또 다른 많은 이야기들은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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