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d Hit 혹은 BASH - Bird Aircraft Strike Hazard 라고도 불리는 조류에 의한 항공기 충돌을 말합니다.
때때로 인공 구조물등에 의해 충돌사고로 죽은 조류에도 그렇게 불리기도 합니다.
조류는 항공기의 비행에 있어 가장 큰 위협요소로서 사고로 인한 사상자 발생이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이지요. 확율적인 통계로는 10시간에 1회정도 인사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로 극도로 낮은 확율이기는 하나 일반 여객기의 경우 대량 인명사상의 요인이 되기 때문에 예민한 부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주로 항공기의 이착륙과정에서 저고도를 지날때 발생하는데 때때로 거위같은 조류의 대량이동으로 인해 고도 10,000 feet 이상에서도 일어납니다. 기록을 살펴보니 37,000 feet 에서 일어난 사고가 가장 높은 고도에서의 사고더군요.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공항에서는 BAT 라하여 새만 전문으로 쫓는 일을 하는 사람까지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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