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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정비사들의 공동체 AEROKOREA 를 이끌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정비사 공동체

유료강의

미래를 준비하는 분들을 찾습니다.

Jason Park 2020. 1. 9. 14:18



아시아나 항기원 모집관련 일정은 최종 합격자 발표만을 남겨둔 상황이고, 대한항공의 경우는 서류접수만 마친 상황이지만, 거의 대부분의 일정이 1월에 마치게 됩니다. 항공분야 취업을 바라보는 청년들은 많지만, 채용되는 인원은 인턴까지 포함해서 연간 200명을 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고, 항공사만 연연하다 시간을 허비하거나 불필요한 스펙 쌓기에 집중하느라 성장의 기회를 잡지 못하는 청년들이 너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더구나, 한정적인 채용과정에 도전하며 탈락하는 경험을 반복하고, 배우고 성장해야하는 청년들이 무의미한 시간낭비와 함께 자신감을 잃어가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 현실이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그런 청년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서, 어제는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응원의 글을 쓰기도 했지만, 몇 줄의 글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항기원 탈락이 실패는 아닙니다.] 바로 가기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CES 2020" 을 보아도 알 수 있듯, 미래 세대는 항공기와 더 가까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기업도 발빠르게 대처하고 새로운 기술들이 쉴틈없이 개발되는 상황에 아직도 과거의 학습패턴으로 연연하는 우리의 항공교육체계는 아쉬움을 넘어 위험을 느끼게 합니다.





이제는 항공사의 노동자 수준에 머무르는 정비사가 되어서는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력을 갖추며, 한 회사에 소속되어 반복적인 작업에 몰두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기종에 대한 이해와 수시로 발전하는 기술을 습득해야하는 자세가 정비사에게도 필요한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적, 물적 요소들이 제한된 조직에서 적응된 사람들에게 대외적인 활동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기술 및 정보교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의사들이 주기적으로 학술대회에 참여하며 최신 동향을 나누고 발전을 도모하는 것과 같이 미래를 준비하는 항공정비사라면 보다 넒은 인맥을 형성하며 다양한 교류의 필요성을 느껴야 합니다.


아울러, 기술적 측면에서도 전기와 전자분야에 대한 학습의 필요성은 커져만 가고있는데, 과거나 현재나 대다수의 정비사들이 전자분야에 대한 공부를 소홀히 생각하는 모습이 크게 염려도 됩니다.



상황이 이렇게 변화하는 가운데 미래를 준비하는 항공정비사가 필요한 자질은 더이상 공학 또는 기계적 지식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좋은 장비와 인공지능이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기계가 대응하기 어려운 기술적 분석이나 대안 결정과 같은 논리와 감각이 필요한 인간적 능력이 중요한 조건이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따라서, 현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우선적으로 준비해야할 부분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배움의 자세"라고 보여집니다. 항공정비사라는 직업을 갖고말고를 떠나, 한 개인으로 직업을 바라보는 시선을 다시 정립해야하며, 더 나아가 이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좁은 시야로 직업도 아닌 직장에 연연하는 자세를 고집하는 많은 청년들이 중요하지도 않은 작은 시행착오에 낙담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모습이 이런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직업적 능력도 중요하지만, 어떤 기업에 들어가든 핵심은 자신의 성장과 함께 해당 조직에 잘 적응하며 만족스러운 직장생활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충분히 사전에 사회인이 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항공정비사 이상의 직업을 찾을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되더라도 조직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하며, 기계를 다루게 되는 직업의 경우는 조금 더 섬세한 능력을 요구받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이 필요하고, 그런 과정을 거치며 만족스럽게 성장하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을 이미 많이 보여드렸습니다. 취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조직을 넘어 꾸준히 성장하고 삶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청년들을 바라보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의 생각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많은 청년들이 AEROKOREA 라는 이름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그들과 함께 교류하며 성장하고싶은 새로운 청년들을 찾고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 정비사 선배와의 시간] 바로 가기


어떤 기업이건 취업이 되는 시점까지를 1차 목표로 설정하며, 각자 개인의 장단점에 맞는 지도를 약속 드립니다. 물론, 취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이 더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양대 항공사의 항기원과 인턴정비사를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다양한 기업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보다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신입사원으로 취업에 집중하는 청년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앞서 말씀드린 개념으로 주변과 교류하며, 친구의 고민을 나누는 과정에서 저와 상담으로 이어진 사례입니다. 항공과는 관계가 없는 직업을 가진 청년이지만, 이직과 관련된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스스로 답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주말마다 진행되는 항공전자실무강의 영상입니다. 요약본은 유튜브를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전체 영상은 해당 수강생들의 복습을 위해 별도로 공유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취업준비반 청년들과 면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입니다. 유튜브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는 내용이니 꾸준히 보시면 취업에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비슷한 꿈을 가진 청년들과 마음을 열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지는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맥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취업에 그치지 않고 더 먼 미래를 준비하며 즐겁게 일하고싶은 청년들의 관심 바랍니다.





◎ 취업준비반◎


▶ 개강 일정 : 2020년 1월 21일

수업 시간 : 주 2 회 - 화요일, 토요일

수강 비용 ; 20만원/월


◎ 항공전자실무◎


▶ 개강 일정 : 2020년 2월 1일

▶ 수업 시간 :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 수강 비용 ; 10만원/월



 공통사항


▶ 문의 : 070-8747-8747

▶ 접수 : 010-2226-1784 (문자)

▶ 간단한 개인정보와 함께 신청

▶ 강의는 촬영 후 공유됩니다.


※ 현재, 지방에서 수업마다 상경하거나 서울에 임시거처를 마련해서 준비하는 청년도 있습니다. 온라인 수강이나 영상자료를 활용한 수업 등,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Jason Park


공군 부사관, 국내외 항공사와 개발업체, 대학 등 에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 및 기계분야 종사자들의 공동체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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