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 미국유학 및 취업과정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학생들을 교육시켜 유학도 보내고 취업도 시켰습니다. 한 때, 미국 유학이 득 보다 실이 많았던 시절이 있었고, 유학의 위험성을 강조하던 글(2005년)도 썼습니다. 상황이 다시 바뀌고 있어 조심스럽게 유학을 추천하는 글도 썼습니다. ( 유학 관련 글 참고 ["이상적인 항공정비 유학" 바로 가기] )

 

이미 많은 청년들이 현지에서 유학을 마치고 취업을 하고 있고, 어렵지 않게 영주권이나 시민권까지 취득하는 사례들이 늘어가면서 스스로 길을 찾아가며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니 이제는 불필요한 노파심을 버려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울러, 잘 자리잡고 있는 선배들을 통해 현실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되었다 판단되어, 조금 더 넓은 시야에서 다양한 항공분야의 경험을 하고 싶어 하는 청년들에게 길을 마련해 주고 싶습니다.

 

항공정비 유학은 일반 유학과는 많이 다르고, 그래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울러, 현지에서 독립적인 생활(자취)을 하기 위한 훈련과 함께 항공기를 이해하고 적응하기 위한 훈련(A&P Textbook)도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미국에서 취업까지 생각하는 청년들이라면 더 깊은 직업적 이해(항공정비의 현실적 이해)와 사회적 훈련(조직 적응력)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체계적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유학을 준비하고 선배들과 교류하며 즐겁게 항공정비를 하고 싶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 바랍니다.

 

[항공정비 유학 준비반 모집] 바로 가기

 

 

미국에서 항공정비사로 근무중인 제자의 편지입니다.

 

 Jason Park

 

공군 부사관, 국내외 항공사와 개발업체, 대학 등 에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 및 기계분야 종사자들의 공동체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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