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ation Instrument Drink Coaster

 

 

 

 

 

따뜻한 커피가 좋아지는 계절이 되었네요.

지난 여름 엄청난 더위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던 때가 얼마전인데 며칠만에 이제는 추위를 느끼게 되다니....

날씨가 변화하는 것을 느끼다보면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서 오랜시간 대화도 나누고 커피를 석잔이나 마셨네요.  책상에서 커피를 마시게 되면서 잔 받침으로 사용하는 Coaster 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었습니다.

예전에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인데 계기의 모양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라 나름대로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지요.

잔받침 하나도 비행기를 적용하려하니...저도 환자는 환자인 모양입니다. ㅋㅋㅋ

 

미국의 경우는 항공관련 소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 국내는 그런것이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비행기모양의 귀걸이라 핀, 심지어 자동차 번호판까지 있는데 ....

 

 

 

우리나라의 항공 매니아들의 생각과 미국인들의 생각은 많이 다른 것도 같습니다.

수집하는 물건도 그렇고....

 

 

 

아무튼....서늘한 바람이 부는 아침입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