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무리의 학생을 떠나 보냅니다.
장도의 첫 걸음을 떼는 아이들에게 딱히 해줄 말이라고는 상투적인 이야기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 마음은 상투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그 말들이 무엇보다 중요한 많은 사람들의 바램이기 때문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에게 누구나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시작점에 서는 경험들이 있습니다.
흥분되기도 하고, 약간의 긴장과 두려움도 공존하는 잊지 못할 기억들입니다. 그들에게도 이 순간이 훗날 의미있는 기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여곡절도 많았던 준비기간이었고, 더 많은 것을 알려주고 챙겨주고 싶었지만 제 마음은 항상 부족하고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먼저 가서 적응하고 있는 녀석들의 친구들이 있어 조금은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저 역시 많은 도움을 부탁했습니다.
당당하게 즐기고 많은 경험들을 하여 멋진 모습으로 훗날 다시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들에게 행운이 함께 하기를 .... 사랑한다~이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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