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매년 이상기후가 심해지고 있다면서 뉴스에서 매일 보도하고 있는 현실에서, 일반인들이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같은 추위에 난방비 줄이기 위해 내복을 입는다거나 전기를 절약하고 쓰레기 줄이고...참 많죠?
그 중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분리수거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아실 것이나, 재활용 자재가 과연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적은 듯 싶습니다.
일반적의 위의 마크가 붙어있으면 그 제품은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다들 잘 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원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문자가 표기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종이, 비닐, 플라스틱, 유리..등으로 표기됩니다.
이 중에서 종이류나 플라스틱류, 유리종류는 잘 하시는 듯 싶은데 비닐은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좀 해보렵니다.
일반적으로 비닐이라 불리는 것들....성분으로 나누었을 때 종류는 참 많습니다만 통합하면 모두 플라스틱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플라스틱은 인공적으로 합성한 고분자 화합물을 통칭하기 때문에 그 종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나게 많지요.
일반적으로 비닐이라 불리는 많은 것들도 자세히 그 성분을 보면 플라스틱의 한 종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외국에서는 비닐을 플라스틱이라 부르지요.
이러한 비닐도 중요한 재활용 자원인데 많은 포장재들이 그냥 버려지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간식류의 포장재인데 자세하게 보시면 재활용 자원이라는 사실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초코파이의 한 종류입니다.
뒷면을 봐도 재활용 마크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기~!
음식일 경우는 제품의 영양성분까지 확인하시면 더 좋겠고 함께 표기되어 있는 재활용 마크를 확인하실 수 있겠죠?
비닐류라 표기되어 있으니 엄연하게 재활용 자원입니다.
내용물을 먹고난 봉지....바로 버리기 쉽습니다. 그렇게 되면 재활용도 어렵고 바로 소각처리 되기 때문에 2차 오염까지 진행되니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쓰레기 봉투까지 공간을 차지하게 되니 이중으로 비용이 들어가게 되는 샘이지요.
그래서 크기를 줄입니다. 바로 요렇게~!
많이 작아지기도 했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어차피 녹여서 재활용하기 때문에 내부에 이물질만 없다면 최소한의 크기로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사소한 포장용 비닐에도 재활용자재라는 표기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버리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듯 싶습니다.
이러한 재활용 비닐의 종류는 참 많습니다. 쉽게 버리는 비닐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심지어 피자에 딸려오는 소스 포장지도 재활용 자재입니다.
오늘부터 버리지 마시고 재활용 봉투에 담아 배출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실천이 모여 미래를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라며...^^*
'What's u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소개합니다. (0) | 2013.09.12 |
---|---|
2013 MT 후기 (0) | 2013.04.18 |
춤으로 적극적인 사람이 되어보자~! (0) | 2013.01.09 |
떠나보내며... (0) | 2012.12.24 |
2012년도 2차 학부모 간담회 후기 (0) | 2012.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