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책을 수납하기 위한 책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성장하면서 책의 양도 늘어나는데 적당하게 수납할 공간이 부족해져 고민하던 중 자투리 공간이 조금 있어 작은 미니책장을 만들어 활용해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나무를 재단합니다.
조립을 하고...
다리도 달아봤습니다.
조립이 끝난 상태입니다.
이제부터 중노동의 시작이지요. Sanding 입니다.
1차 작업은 기계를 이용해서 모든 면을 부드럽게 가공합니다.
손잡이도 만들었습니다.
수성코팅도 3회 진행합니다.
건조와 Sanding 을 반복해야하는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야하는 작업입니다.
마지막으로 Wax 를 이용해서 마감처리 합니다.
광택까지 내주면 완성입니다.
집에서 하루정도 적응하고...
셋팅했습니다.
수납공간도 활용하기 좋고 무엇보다 오염물질이 나오지 않는 소재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기분까지 개운하고 책을 더 자주 읽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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