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책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무실에서 필요한 소품 몇가지를 더 만들었습니다.
책을 매일 보아야하는 이유로 조금 편하게 볼 수 있도록 A&P Textbook 에 맞게 독서대를 하나 만들었고, 책상옆 협탁에 두고 사용할 작은 책꽂이도 만들었습니다.
먼저 독서대입니다.
기존 판매되는 독서대는 플라스틱이 대부분이고 Textbook 을 놓고 보기에는 불편한 부분이 많아 맞춤제작을 해보게 되었네요.
재료는 호두나무와 물푸레나무 그리고 참나무입니다.
시중에 월넛이라고 불리는 무늬목이나 시트지의 오리지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패로 표면가공을 마친 나무입니다. 무늬와 색이 이쁘죠?
받침으로 사용할 물푸레나무입니다.
절단합니다.
목공용 접착제로 집성합니다.
Clamping 하여 굳힙니다.
Sanding
Oiling 과 Sanding 을 반복하여 3회 진행했습니다.
역시 Wax 로 마감처리 합니다.
완성입니다. 이쁘죠?
이번에는 책꽂이 입니다. 참나무입니다.
Oil 이 건조되는 시간동안 우편함도 만들었습니다.
완성입니다.
나무를 만지면 만질수록 그 매력에 점점 더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후기를 보고 싶으시면 네이버 블로그로 가보시면 됩니다.
목공만을 소재로 별도의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어서 시작했으니 참고하세요. 아래의 그림을 클릭하시면 네이버 블로그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