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OKOREA 구성원들의 상황이 변화하며 자연스럽게 대화의 주제들도 변화하는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공부와 취업이라는 화두에서 천천히 직장생활과 이직이라는 주제로 넘어왔고, 일부이기는 하지만 삶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나이와 함께 자연스러운 변화이고 20대에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은 아주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항공정비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도태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집중해야 할 분야가 다르겠지만 큰 틀에서 항공정비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훈련은 이전 체계를 이해하는 공부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리라 믿습니다. 첨단화된 체계의 편의성에 익숙해져,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수작업으로 일관하는 정비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