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으며 액자에 대한 아쉬움을 항상 느껴왔던 즈음....마음에 드는 액자를 직접 만들어보자 작정하고 나섰습니다.
목공의 특성상 작은 물건일수록 손도 많이가고 작업시간도 많이 소요되는데 받는 사람의 기분을 생각하며 즐겁게 만들 수 있었네요.
자작나무 합판입니다. 무늬가 참 이쁩니다.
보통은 일반 원목으로 작업을 하는데 합판 특유의 옆선을 좋아하는 이유로 하나정도는 합판으로 만들어보아야겠다고 생각하여 진행했습니다.
사진이 들어갈 공간만큼 잘라야지요.
직소를 이용해 절단합니다.
진행과정
완전하게 잘라내고 마무리 가공
잘라낸 나무도 6X4 사이즈 액자가 하나 나오겠다 싶어 또 잘라봤습니다.
두 개가 한 번에~!
그 밖에 다양한 나무와 결합방식을 사용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오일작업중입니다.
자투리를 이용해서 Bookend 를 만들고 있습니다.
역시 오일작업~!
완성입니다.
사무실에도 하나 걸었습니다.
Bookend 는 이렇게~! ^^*
소소한 재미가 좋습니다. 집안 어르신들께 선물했는데 좋아하시더군요.
간단한 작업이니 이정도는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도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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