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취업을 준비시키면서 자소서 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라고 주문합니다. 자소서를 작성한다는 의미는 자신을 돌아보고 직업과 삶에 대한 고민을 충분하게 해야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청년들이 보고서 작성하듯 써내던 무의미한 자소서에서 시작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심어린 표현으로 담아내기까지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게 됩니다.
자소서의 질문에 솔직한 이야기를 답변으로 쓰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과 직업에 대한 가치관이 적립되어야 합니다만, 한 번도 고민하지 않았던 청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개인의 성향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은 주변의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 속에서 편단을 해야겠지만, 직업에 대한 고찰은 그리 쉽지 않은 것 같더군요.
그래서 인생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되고, 직장을 인생을 배우기 위한 또 다른 의미의 학교라고 비유하며 설명하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지식이 아닌 직업적, 인간적 경험을 하기위한 교육기관이라고 생각하고 바라보면 기업이 조금은 다르게 보일 수 있지 않을까요? 학교에도 난이도에 따른 구분이 있듯, 기업에도 그런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자신을 성장시켜줄 수 있는 기업을 찾아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라 부탁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졸업하는 날을 위해서 많이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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