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면접에서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다루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주 받는 질문에 하나로 이직의 기준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이직을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직을 하게 되는 기준은 무엇인지 꼭 고민을 해보셔야 합니다.
항공정비사라는 직업을 좋아하고 그 직업으로 정점을 경험했다면 이제는 이직을 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비단 항공정비사로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믿으며, 직업을 돈벌이 이상의 가치로 바라보는 사람들이라면 또 다른 도전과 성장을 위해 마지막 직장까지 경로를 살펴야 합니다.
이러한 개념에서 마지막 직장으로 글로벌 기업을 추천하고 있고, 지난 1월에는 장기 계획을 가지고 일부 청년들과 관련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직장생활의 한계는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졸업하기 위한 학교의 개념으로 바라보면 글로벌 기업이 대학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다. 기한 없이 학교생활만 연연하는 것도 의미가 없듯, 글로벌 기업에서 적당한 기간을 배웠다면 직장생활을 졸업해야겠지요.
졸업이 목표라면 졸업 이후의 계획도 있어야겠습니다. 학교생활(직장생활) 과정에서 만났던 뜻 맞는 동료들과 창업을 해야겠지요. 그 과정이 모두 학습이고 창업여부에 관계없이 많은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되는 것 만으로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마지막 직장이 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언제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할까요? 저는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모집공고를 확인해보시면 국내 기업들과 조건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포괄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이유는 면접을 통해 역량을 파악하기 때문입니다. 즉, 확실한 경력을 통해 프로의식이 만들어진 인재를 선호한다는 의미라고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최종 목표를 일찍 정하고 그에 맞는 이력을 만들며 훈련을 병행한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고, 목표가 없는 동료들에 비해서 더 많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부터 가고싶은 기업을 찾고 그에 맞는 준비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직장생활이 직장을 졸업하기 위한 배움의 시간이라 생각한다면 졸업 역시 빠를수록 좋겠습니다. 40대에 글로벌 기업을 졸업할 수 있으려면 지금 현재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마지막 목표를 정하고 그에 필요한 내용을 꾸준히 살피며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최근, 기계 관련 글로벌 기업에 대한 조건이나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청년들과 나누었던 대화를 일부 공유합니다.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어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조직으로 이직하시는데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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