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Passenger-Ready 787 Dreamliner

 

 

 

드디어 첫 787 Dreamliner 가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일본으로 간다는 것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지만 기대했던 것만큼 멋진 모습이군요.

ANA 항공사의 중단거리용으로 주문된 기종으로 264석 규모이며, 나리타에서 홍콩으로 가는 노선에 첫 투입이 된다고 하는군요.

내부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4개의 Glass Panel Display 는 기존의 777 과 비슷한 구성을 하고 있어서 신기종에 따른 조종사 훈련기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큰 창이 넓은 시야확보에 좋아 보입니다.

 

 

 

 

최신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그것들과 역시나 같은 구조를 하고 있는 Control Yoke 와 Rudder Pedal 입니다.

 

 

 

 

787은 Boeing 에서 출시한 최초의 Total Fly-by-Wire Control System 을 장착한 항공기로,

조종사와 Flight Control Surface 간에 어떤 기계적 연결도 없는 최첨단의 기술 집약체 입니다.

 

 

 

 

252개의 이코노미석과 12개의 비지니스석이 있습니다.

 

 

 

 

Seatback Screen 과 Controller 가 돋보이는 In-Flight Entertainment System 도 멋지지만 고질적인 불편함이 사라진

Cup-Holder가 더 마음에 드는군요.  이제 이착륙때 Tray 를 접느라 불편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787 Dreamliner 의 자랑거리 중 승객에게 가장 가깝게 다가오는 PPG 사의 Electro-Chromatic Dimmable Window 입니다.

가로 10", 세로 18"로 상용기 중 가장 큰 창이며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5단계로 밝기가 조정되는 멋진 녀석입니다.

가장 왼쪽 창이 평소의 밝기고 2단 선택이 중앙, 오른쪽 창이 가장 어둡게 설정한 모습입니다.

최종적으로 어두워지는데 1분 이상이 소요되는군요. (아래 동영상 참고)

 

 

   

 

 

 

훨씬 넓어진 화장실과 비데입니다.

 

 

 

 

최신 Rolls Royce 엔진을 사용하여 경쟁기종에 20% 연료절감 효과를 구현했습니다.

 

 

 

 

787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Wing Tip 입니다.  Vortices 를 최소화하여 연료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Leading-Edge 바로 아래에 있는 Scoops 입니다.  객실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한 장치로 지상에서

이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Ramp 도 보입니다.

 

 

 

 

Grease 나 어떤 이물질도 보이지 않는 깔끔한 Landing Gear.

Cool~~!

 

 

오래 기다린만큼 멋진 녀석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타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보다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비행기를 직접 만들고 정비할 수 있는 날이 더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

 

아래의 파일은 보잉사에서 주기적으로 발행하는 관련 잡지파일입니다.  공부에 참고하세요.

 

 

 

 

AERO_Q406_article4.pdf

 

AERO_Q406_article4.pdf

1.1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