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방송했던 프로그램이 매우 좋은 인상으로 남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캡쳐화면과 함께 약간의 첨삭을 해볼까 합니다.
프로그램의 제목은 [ KBS 파노라마 ]이며, 부제로 "청춘, 일을 탐하다."로 되어 있습니다. 2부작으로 방송되었는데,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며 세계의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직업의식과 좋은 대안, 그리고 미래의 직업까지 예상해볼 수 있었던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보는 내내 바른(?)생각으로 자신의 직업을 찾고, 그 직업 속에서 젊음을 만끽하고 있는 청춘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지금 자신의 직업에 대한 생각이나 앞으로 갖게 될 직업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레이션과 함께 직접 출현하여 진행도하는 김난도 교수입니다.
1부, 청춘, 일을 탐하다.
청년에게 묻습니다.
답은 역시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직업에 대한 가치나 적성보다 안정성을 더 크게 생각하는 패러다임부터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직업에 대한 도전....첫 사례입니다.
명문대를 졸업했지만...
생각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서울에서 인력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인생의 모토랍니다. 멋지죠?
또, 다른 사례입니다. 이번에는 목수일을 하고 있는 젊은이입니다.
브라운 칼라라는 신조어의 탄생입니다.
외국의 사례도 다르지 않습니다. 육체노동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점이 주목할만 합니다.
외국인의 사례입니다.
기성세대의 의견도 이해해야 합니다.
새로운 직업형태를 소개합니다.
제주도로 이주한 사람들에 대한 분석입니다.
2부, 청춘, 일을 취하다.
이렇게나 많은 직업이 있다는 사실....알고 계셨나요?
제가 늘 강조하는 말입니다. 직장에 의지하려는 생각보다 자신의 직업을 갖겠다는 생각이 우선해야 합니다.
신종 직업에 대한 소개들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직업이 아닌 직장을 선택한 결과입니다.
자신의 의지대로 선택한 자신만의 직업을 가진 젊은이들입니다.
기업과 구직자간의 Mismatch 현상이 문제입니다.
결국 정확하고 효율적인 인재선발을 위해 저비용으로 후보자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SNS 의 활용이 증가되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돈보다는 행복을 우선하라는 말....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멋진 청년입니다.
[모든 이미지는 해당프로그램의 캡쳐화면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학생들에게 자주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파일로 받아두었는데, 충분한 부연설명과 함께 꼼꼼하게 보고 느낀점을 적어보라고 하고 싶네요.
한 번 보고 잊어버릴 것이 아니라 기록하고 남겨서 자신의 인생에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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