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 프로그램이나 기사에 관련된 글을 자주 쓰게 되는군요.
아무리 말을 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이 많아 조금 더 객관적 사실을 통해 알려드리고 싶어 인용하는 것도 있지만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이니 한 번 더 생각해보시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어제 저녁뉴스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문제점에서도 과잉교육으로 인한 영어 그 자체를 거부하거나 지쳐버리는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과 대안으로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보도내용이더군요.
늘 재미있고 즐거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의 생각과 맞는 부분이 많아 요약해보려 합니다.
강남 학부모님들의 기본이죠.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의 연수비용이 천만원대라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어려운 내용을 초등학생에게 공부하라 합니다.
학원은 학생보다 학부모님의 만족도에 더 신경을 씁니다. 억지로 머리에 넣은 지식이 얼마나 지속될까요.
원어민 학생에게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라 하니....
역시나 어려워합니다.
호주에서 대학까지 졸업했다는 "쌤"도 잘 모르겠다고....과연 어떤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는....
맹목적인 교육열로 참 많은 돈이 낭비되고 있는 것 같네요.
직장인에게 묻습니다. 영어...얼마나 사용하시나요?
역시....통계가 말해줍니다.
학부모가 먼저 똑똑하고 현명해져야 아이들이 행복합니다.
결국 지친 아이들은 영어를 싫어하게 되겠지요.
입시제도부터 바꿔야합니다.
좋은 대안이 없을까....
쉬운 영어책으로 반복적인 학습....아주 좋습니다. 저도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영상물을 이용하는 방법....역시 강추입니다.
역시 재미있어야 합니다.
특별한 목적에 의한 점수 취득이 목적이라면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언어(영어)의 기본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점수도 무의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초적인 내용부터 재미있게 언어 자체를 재미있게 즐기며 원리를 파악하고 문화로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공부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쉬운 것부터 시작하세요.
저도 아들이 보던 영어책을 보면서 참 많이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한글을 배우듯...그렇게...쉽고, 재미있고....자연스럽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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