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소소한 정비를 할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불편을 방치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조금만 신경쓰면 재미(?)도 있고 부부간에는 작은 배려로도 작용할 수 있으니 부지런을 좀 떨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이번에 작업한 내용은 작업이라고 할 것도 없는 간단한 일인데, Screw를 절단하는 일은 흔한 일이 아니라 후기를 올려보았습니다.
수납장의 손잡이가 유격도 있고 모양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교환을 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유격이 있는 손잡이 입니다.
새로 구입한 손잡이인데 장착 Screw 가 꽤 기네요.
문과 비교해보니 약 1cm 정도 잘라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일전에 소개도 해드렸고, 산업기사 실기특강에도 소개했던 Crimping Tool 입니다.
저렴한 공구이니 가정에 하나쯤 구비하셔도 여러가지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Crimping Tool 의 많은 기능에 하나인 Bolt Cutter 입니다.
절단 할 Screw를 이렇게 넣습니다.
원하는 길이로 조절합니다.
손잡이에 약간의 힘만 주면~!
깔끔하게 잘렸습니다.
간단하죠?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딱 맞습니다.
이전의 손잡이보다 마음에 드네요.
또, 하나의 공구를 소개해 드립니다.
요즘, 괴물렌치라는 이름으로 팔리는 물건인데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공구입니다.
전문공구는 아니지만 가정에 하나정도 있으면 꽤나 유용할 듯 싶습니다. 가격도 2만원 미만이니 저렴한 편인 것도 같네요.
이런저런 용도로 가지고 있던 Wrench 입니다. 공구함의 상당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죠.
오늘로 모두 안녕입니다. ㅋㅋㅋ
각종 Bolt 는 기본이고....배관작업에도 편리합니다.
심지어...어르신들이 힘들어하시는 생수병 뚜껑도~!
작은 공구 하나가 소소한 재미와 함께 편리한 일상을 만들어준다는 사실....이제는 즐기셔도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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