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 묻어나는 글

며칠 사이 인성이 묻어나는 기분 좋은 글을 만나는 행운(?)을 얻게되어 소개해 드립니다.

짧은 글에서도 사람의 좋은 기운과 생각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은 지나칠 정도로 많이 강조했었고, 그 이유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작성이 취업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보냈던 메일이나 게시판에 생각없이 달았던 댓글까지도 사람의 인격이 보인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고 상대의 감정을 가늠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메일은 어제 받은 것입니다.

과거에 스치듯 만났던 인연이었지만, 잊지 않고 감사의 표현을 잘 하고 있는 글이라 보는 저도 기분이 좋았지만 글을 쓰신 분도 꼭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어집니다.

또 하나의 짧은 글이 더 있습니다.

본 블로그에 남겨주신 글인데, 나이답지 않게 생각이 깊고 많은 것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지금과 같은 자세로 꾸준하게 노력하신다면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분이라는 판단이 드네요.

글을 읽고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나이가 많은 사람도 이 정도 글 쓰는 사람이 흔하지 않습니다.  학생시절에 배운 것으로 평생 살아가는 사람과 꾸준하게 배우면서 나이에 맞는 인격을 만들어가는 사람의 차이는 분명 존재하고, 만나서 그 정도를 판단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성장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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