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간간히 학생들 인터뷰를 갑작스럽게 찍고 있습니다.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이 자체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고 평소 나누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볼 수 있는 계기도 되기 때문이지요. 더구나 블로그 방문하는 분들이 글을 읽지 않는 분들이 늘어나서 영상을 통해 소개하면 조금 더 이해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 주말 수업에서 즉석으로 이루어졌으며, 질문도 같은 수업을 듣던 학생이 진행했습니다. 많이 당황할만도 한데, 마치 준비라도 했던 것처럼 말을 잘하는 모습에 오히려 제가 당황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현재, 대학 4학년생으로 작년에 처음 만났는데, 시작부터 의심의 눈초리로 가득했던 기억이 있는 청년인데 신뢰를 만들어가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더 돈독한(?) 관계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취업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이고 훈련원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소 강제성이 있었지만, 흔쾌히(?) 응해준 하상백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자~ 그럼 영상을 확인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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