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를 배우기 위해서 유학을 선택하는 학생들 대부분을 만류하는 입장이지만, 가끔은 잘 준비된 학생들에 한해 적극적으로 추천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유학을 하면서 스스로 만족하는 결과는 물론이고 주변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는 모습으로 성장하는 청년들이 종종 기쁘게 합니다. 작년 가을에 미국의 상황변화와 미국유학 후 취업이라는 열매를 따는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당 청년의 경우도 현지에서 잘 적응하며 배우고 있지만, 또 다른 추천 사례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남다른 부모님을 만나 학창시절부터 다양한 경험에 투자를 했고, 인격적 성장과 함께 미래를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된 좋은 사례에 해당하는 청년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에 만나 유학을 위한 공부를 지도했고, 현재는 미국에서 3년째 유학하며 A&P 과정을 모두 이수했습니다. 올 가을이면 Embry-Riddle 이라는 좋은 대학에 편입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공부에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는 군문제와 더불어 향후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형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수도 있을 것 같고, 스스로의 단점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듯 싶어 선배들과의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장시간에 걸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많은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대화의 일부를 공유합니다.
항공분야를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믿으며, 유학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후원금은 후배들의 안정된 교육에 사용됩니다.
또 다른 많은 이야기들은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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