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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사의 자기 계발

Jason Park 2021. 3. 26. 14:18

 

직업인으로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기들이 존재하지만, 나 스스로 만드는 위기가 일정 주기로 찾아온다고 말합니다. 경험을 해보니 저도 그 말의 의미를 조금은 이해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서 꾸준한 자기 계발을 주문하는 기업의 문화가 존재하고 적극적인 이직으로 발전하거나 조직 내에서 꾸준한 승진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항공정비사도 같은 의미로 자기계발이 절실하게 필요한 직업입니다만, 현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기술직이라는 특성에 안주하여 그다지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편이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대기업이 많고, 안정된 직장의 분위기가 꾸준한 발전의 원동력을 많이 무력화시키는 효과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직이라는 특징은 오히려 꾸준히 연구하고 공부해야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취미활동이나 공부를 통해서 직업적 변화는 물론이고 자신의 전문성을 키워가야 경력에 맞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취업이라는 간절한 목표가 있는 취준생과는 달리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이직 준비와 같은 자기 계발을 지속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고, 많은 시간 동안 습관으로 굳어지지 않으면 현실에 타협하며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래서 조금은 강제적인 외압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최근 10년 넘게 알고 지내온 청년을 대상으로 이와같은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하나하나 만들어가보려 합니다. 아래의 영상은 이번 주에 해당 청년과 나누었던 대화의 일부입니다.

 

 

항공정비사라는 직업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기업의 시선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다른 직업들과 같이 항공정비사 내부에서도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여, 시선을 넓히는 경험에 투자하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변화하기 때문에 세상이 변화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꾸준히 변화하고 그 변화에 대응하며 자기계발을 이어가야 살아남거나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꾸준히 소통하고 나누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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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son Park

 

공군 부사관, 국내외 항공사와 개발업체, 대학 등에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 및 기계분야 종사자들의 공동체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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