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안산항공전 방문후기

어김없이 올해도 민간항공시장을 판단할 수 있는 안산항공전이 열렸습니다.

전체적인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소 실망스러운 "항공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결정적으로 공군이 참여하지 않아서 항공기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배우고 느낄(?) 요소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름은 항공전인데 전체적인 느낌은 지역축제로 변모하는 느낌도 들고...항공보다는 여러 레져산업의 육성에 촛점을 맞춘 레져박람회 같다는 느낌을 받은 것은 비단 저뿐만은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아무튼...그래도 비행기 자체를 보고 판단해야하는 입장에서 민간 항공시장이 조금은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초석을 마련한다는 의미에서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항공기에 대한 볼거리가 별로 없던터라, 덕분에(?) 에어쇼는 실컷 보고 왔네요.

사진 올라갑니다. ^^*

 

 

 

 

실내부스입니다.

 

 

 

 

번지코드를 이용한 완충장치인데...참...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

 

 

 

 

 

요즘 밀고(?)있는 레져용 항공기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 각종 음식점들도 당연히...ㅋㅋㅋ

 

 

 

개장시간이라 아직 오픈하지 않은 전시공간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안산지역 호기라...여러 업체들이 홍보하러 나와있었습니다.

 

 

 

전에 없던 레져관련 전시들이 많아졌습니다.

트레일러들인데 요즘 캠핑인구의 증가를 반증하는 듯 합니다.

 

 

 

 

 

글라이더 입니다.

 

 

 

모터 사이클 경주도 하더군요.

 

 

 

자...이제부터 의외의(?) 소득입니다.  CH-47 내부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침..요즘 강의하고 있는 내용들이라 촬영했습니다. ^^*

 

 

 

실내....Hydraulic Oil 냄새가 오랜만에 옛 기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

 

 

 

 

 

 

 

 

오래된 흔적이 역역합니다.

 

 

 

이번엔 아파치~!

 

 

 

강의에 사용할 사진을 참 많이 얻었습니다. ㅋㅋㅋ

 

 

 

 

 

우리나라에 몇 대 없는 농업용 항공기 입니다.

 

 

 

드디어 에어쇼~!

 

 

 

 

 

 

 

 

꼬맹이들 엄청 왔습니다.  역시 지역축제 맞습니다.

 

 

 

비행기를 끌어보기도 합니다.

 

 

 

또 에어쇼~!

 

 

 

공군의 구조시범~!  6전대 홧튕~!

 

 

 

또 에어쇼..ㅋㅋㅋ

 

 

 

 

 

 

 

마지막으로 에어쇼 동영상입니다.

 

 

 

2년 후에는 더 많은 볼거리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