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아직도 그렇게 인터넷의 글이나 후기를 보고 믿는 분들이 많으니, 이런 불법영업도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억4천만원을 들여 광고를 할만큼 그런 댓글을 보고 돈을 내는 학생들이 많다는 의미이니...이런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답답한 심정입니다. 비단, 입시학원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모든 분야에서 인터넷을 광고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고, 특히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접속하는) 장소에는 어떤 형식으로든 광고를 하게 됩니다.
이 광고를 무조건 나쁘다고 볼 것도 아니지만 학생들이 맹목적으로 믿고 그에 동조하는 현상이 마치 정보인냥 회자되는 현실이 다소 위험해보인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현명한 눈이 필요하고 나름대로의 판단기준이 필요한데, 아직 어린 학생들이 부족한 시각에 다수의 의견에 무조건 따르는 현상을 보이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세상의 모든 직업에 이런 현상들이 있겠지만, 최소한 학교에서는 그러지 않아야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학생의 인생에 큰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정직한 의사, 정직한 가게, 정직한 학교가 살아남아야 정상적인 사회가 아닐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소비하는 사람들이 현명해야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시는지요?
[MBC 뉴스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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