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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s Story

사람도 정비가 필요합니다.

Jason Park 2016. 5. 27. 18:09

항공기 정비를 하면서 배웠던 것들 중에 일상생활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에 하나는 무엇이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의 습관을 만들었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많은 기계장치들은 기본이고 휴대폰과 같은 전자제품부터 집안의 가재도구까지 그 활용의 범위는 상상을 뛰어넘는 것 같더군요. 그러한 정비의 개념에 사람도 빠질 수 없겠지요.  2년 간격으로 무료검진을 받는 기회를 귀찮다는 이유로 등안시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기본적인 검사만으로 자신의 몸상태를 파악하여 더 큰 질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아주 중요한 점검기회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검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마침 5월에 제 차의 종합검진도 함께 예정되어 있어서 같은 날 함께 검진을 진행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할 때마다 긴장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그래도 많이 적응되었네요. ^^*




21살........ 아직 건강합니다~! ^^*








검진결과표를 가지고 운전면허 갱신도 어제 마쳤습니다.  6년이 왜 이리도 자주 돌아오는 것 같은지....그래도 시스템이 많이 좋아져서 수속과정도 짧고 많이 편리해졌더군요. 2년 이내에 검진한 기록이 온라인으로 확인되면 적성검사에 포함되는 신체검사(1종만 해당)비용 5천원을 절약할 수 있고, 수속시간도 빨라집니다. 온라인상에 확인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검진표를 가지고 가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2종 면허의 경우는 온라인으로 갱신접수만 하시면 되며, 온라인상으로 사진도 등록할 수 있어서 별도의 촬영비용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적성검사 신청서를 다운받아 미리 작성해서 가시면 기다리는 시간도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어제, 위와같이 준비해서 방문한 면허시험장에서 접수하고 신규면허증을 발급받는데까지 30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기타 자세한 갱신에 관련된 사항은 아래의 링크에 가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도 제대로 정비(?)하지 못하는 사람이 훌륭한 정비사가 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기본적인 자기관리의 문제이니 간단한 혈액검사라도 주기적으로 받아보시기를 바라며, 운전면허의 갱신기간도 경우에 따라서 인지하지 못하여 금전적인 손해를 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번 기회에 확인도 하시고 전반적인 점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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