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기원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학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는 점은 반갑습니다만, 제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어렵다는 이유로 기존의 스펙에 연연하는 방법을 고수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취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는 기존의 방식과 많이 다르고, 그래서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래서 저는 더 가치가 있고 남보다 앞서는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용기가 없거나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 듯 싶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나 경험이 많은 선배들과 상의를 해보시라고 하지만, 이 역시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더군요. 세상에 쉬운 일은 없지요?
가끔이기는 하지만, 학부형께서 찾아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며칠 전에도 그렇게 만나뵙게 된 한 아버님과의 미팅이 있었습니다. 고3 아들을 두고 계시는데, 항공분야 진로를 고민하던 과정에서 제 글을 보시고 반갑게 찾아주셨습니다.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며 서로 공감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생각합니다. 당신께서도 정비에 꿈이 있었지만, 이루지 못했던 아쉬움을 아드님께는 이어주지 않고 싶다는 의지가 확고하시더군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제가 드렸던 이야기만 일부 편집해서 공유합니다. 일부 내용만으로 오해를 하실 분들도 있을 듯 싶어 다시 언급하지만, 자격증이나 대학이 불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과정에 나오는 표현이라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아래의 더 상세한 내용을 언급했던 글과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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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많은 이야기들은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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