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인으로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기들이 존재하지만, 나 스스로 만드는 위기가 일정 주기로 찾아온다고 말합니다. 경험을 해보니 저도 그 말의 의미를 조금은 이해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서 꾸준한 자기 계발을 주문하는 기업의 문화가 존재하고 적극적인 이직으로 발전하거나 조직 내에서 꾸준한 승진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항공정비사도 같은 의미로 자기계발이 절실하게 필요한 직업입니다만, 현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기술직이라는 특성에 안주하여 그다지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편이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대기업이 많고, 안정된 직장의 분위기가 꾸준한 발전의 원동력을 많이 무력화시키는 효과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직이라는 특징은 오히려 꾸준히 연구하고 공부해야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